2010년 FIFA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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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FIFA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는 조별 리그 이후에 진행되는 FIFA 월드컵 본선의 2번째이자 최종 라운드이다. 결선 토너먼트의 일정은 6월 26일에 16강전 경기로 시작해서, 7월 11일에 요하네스버그의 사커 시티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렸는데, 여기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접전을 벌여 1-0으로 이겨 첫 FIFA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각 조의 상위 2개국 (총 16개국) 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토너먼트전을 치렀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2개국은 3위 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결선 토너먼트 (결승전 포함)는 90분의 경기를 치르고 동률을 이루었을 때, 연장전 전후반으로 (각각 15분씩) 치렀다. 그렇게 연장전을 치르고도 동률을 이루면 승부차기를 통해 승자가 결정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