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남수단 독립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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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이 수단의 영토로 남을 지 새 독립국가를 수립할 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1][2] 가 2011년 1월 9일부터 2011년 1월 15일까지 수단 남부 10개 주(현 남수단)에서 열렸다.[3] 이 국민투표는 2005년 수단 하르툼 중앙 정부와 수단 인민 해방군(SPLA/M) 사이에 맺은 나이바샤 협정에 따른 결과 중 하나이다. 2011년 2월 7일 개표 결과 투표율 97.58%, 찬성율 98.83%로 분리 독립이 확정되었고 수단은 투표 결과를 수용하였다. 2011년 7월 9일 국호를 남수단으로 정하여 수단으로부터 독립된 주권국가로 거듭나게 되고, 이어 유엔에도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