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 H-4 허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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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 H-4 허큘리스(Hughes H-4 Hercules)는 일회성의 대용량 수송 비행기로서 휴스 항공사가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이 비행기는 1947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비행했다. 전시(戰時)라는 제약으로 인해 비행기 선체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하워드 휴스가 정부의 재원을 비행기를 만드는 데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하던 비판가들이 "멋진 거위"라는 뜻의 "Spruce Goose"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 비행기는 역사상 가장 큰 비행정으로, 그 날개와 높이 역시 비행기 역사상 최대였다. 이 비행기는 에버그린 항공 박물관에 좋은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간략 정보 H-4 Hercules "Spruce Goose", 종류 ...
H-4 Hercules "Spruce Goo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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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초대형 수송선, 비행정 |
설계자 | Howard Hughes (Glenn E. Odekirk) Henry J. Kaiser (개념만)[1] |
첫 비행 | 1947년 11월 2일 |
도입 시기 | 1947년 11월 2일 |
퇴역 시기 | 1947년 11월 2일 (1976년 4월 5일까지 보존) |
현황 | 프로젝트 취소, 박물관에 보관 |
생산 대수 | 1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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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제약으로 인해 철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체의 대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졌다. 별명과 같이 전나무(spruce)가 쓰인 것은 아니고, 얇은 박달나무(laminated birch)로 만들어졌다. 합성 기술의 한 형태인 Duramold 과정,[2]이 나무판의 성형에 적용되었다. 기체는 기술적인 대걸작(tour de force)으로 평가 받았지만 지나친 비용으로 인해 전쟁이 끝나면서 프로젝트가 취소되어 결국 실패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