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로
초기 기독교의 사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바울로(Paul, 고대 그리스어: Παῦλος 파울로스[*], 라틴어: Paulus 파울루스[*], 공동번역성서), 바오로(로마 가톨릭교회), 바울(개신교)는 초기 기독교의 사도로, 신약성경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바울로 서신을 저술한 인물이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따르면 그는 예수를 믿는 자들을 앞장서서 박해하였으나, 예수의 음성을 들은 이후 회심하여 이후 기독교의 초기 신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2][3] 회심하기 전의 이름은 왕의 이름인 '요청받은 자'라는 뜻의 '사울'(שָׁאוּל)이었다. 고대 로마의 속주였던 소아시아 키리키아 지방(현재의 튀르키예)의 중심 도시 타르수스(다소) 출신이다. 천주교 및 정교회에서는 성인으로 기리며, 축일은 베드로와 같은 6월 29일(천주교, 성공회), 7월 12일(정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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