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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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死海, Dead Sea, 히브리어: ים המלח 얌 하멜라, 아랍어: البحر الميت 알바흐르 알마이트[*])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유대 광야의 낭떠러지 부근에 가면 사해가 보인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 해면은 2016년 측정 기준으로 해발 -430.5m이며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히브리어로 사해(ים המלח듣기 (도움말·정보))는 소금 바다를 뜻하며, 성서에는 ‘아라바의 바다’, ‘동해’ 등으로 적혀 있다. 사해는 연중 기온 변화가 별로 없이 고온이 계속되는 곳이다. 매일 평균 500만t의 물을 요르단강으로부터 받아들인다. 사해는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는 곳이 없지만, 넘치지 않고 일정한 수위를 유지한다. 이 지역의 기온이 워낙 높아서 들어오는 양만큼의 물이 계속 증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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