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달마티아주의 주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스플리트(크로아티아어: Split)는 크로아티아 서남부 스플리트달마티아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21,456(2007).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항구 도시이며, 크로아티아에서 수도 자그레브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스플릿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스플리트 Split, 행정 ...
스플리트 Split | |||||
---|---|---|---|---|---|
| |||||
행정 | |||||
국가 | 크로아티아 | ||||
지역 | 스플리트달마티아주 | ||||
행정 구역 | city of zagreb | ||||
지리 | |||||
면적 | 79.38 km2 | ||||
인문 | |||||
인구 | 178,102명 (2011년) | ||||
상징 | |||||
수호성인 | 성 돔니우스 |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www.split.hr |
닫기
스플리트는 역사가 깊은 도시로, 기원전 그리스의 거주지로 건설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 후 305년 이 곳에 거대한 궁전을 지어 본격적으로 도시로 발전하였다. 7세기에 슬라브족이 이 곳으로 들어와 궁전에 정착하였다. 그 후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궁전은 비잔틴, 고딕 건축 양식 등의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리예카가 잠시 이탈리아로 넘어간 후 스플리트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로 개발되어 근대적인 항만시설이 갖추어졌고 달마티아 지방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폭격의 피해를 받지 않아 귀중한 유적들이 보존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을 비롯한 옛 유적이 많아 관광객이 많이 몰려든다. 기후가 온화하고 디나르알프스산맥과 아드리아해가 조화를 이룬 경치가 아름다워 휴양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