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람의 성별에 따른 분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여성(女性, 문화어: 녀성) 또는 여자(女子, 문화어: 녀자), 여인(女人, 문화어: 녀인)은 성별의 측면에서 인간의 암컷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성인이 된 여자를 이른다.[1]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소녀라는 표현을 쓴다.[2] 여성을 가리키는 한국어의 고유어인 계집은 오늘날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여자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여자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여인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여인 (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젠더 다양성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기도 하나, 아직 사회적으로는 대다수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은 사람의 생물학적 성적 이형성에 따른 성별 구분이지만, 동시에 사회 문화적 젠더의 구분이기도 하다.[3] 이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젠더 정체성이 여성인 트랜스젠더도 여성으로 인정된다.[4]
여성으로서 보이는 특징을 여성성이라고 한다. 여성성은 남성성에 대비되는 특징으로 간주되지만[5] 코르셋과 같이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사회적 억압으로 파악하기도 한다.[6]
여성주의는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이다. 참정권 운동으로 시작된 여성주의 운동은 이후 다양한 사상과 결합하여 발전, 분화하였다.
남성에 비해 약했던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스노하체스트보나 윗방아기[7]와 같은 일을 당하거나 귀족조차도 남성 귀족들에 비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미개하게 살기도 했다. 전근대만이 아닌 근대 시절에도 이런 차별은 꽤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