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삼국)
중국 삼국시대의 왕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위(魏, 220년 ~ 265년)는 후한이 멸망한 후 삼국 중국을 분할하여 지배했던 세 나라 중 가장 강대했던 나라였다. 조위(曹魏)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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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위, 수도 ...
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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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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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후 262년경, 붉은색이 위나라. | ||||
수도 | 허창 (220년 ~ 226년) 낙양 (226년 ~ 265년) | |||
정치 | ||||
정치체제 | 군주제 | |||
황제 220년 ~ 226년 226년 ~ 239년 239년 ~ 254년 254년 ~ 260년 260년 ~ 265년 | 세조 문황제(초대) 열조 명황제 소황제 폐황제 원황제(말대) | |||
국성 | 조(曹)씨 | |||
역사 | ||||
• 성립 •멸망 | 220년 265년 | |||
인문 | ||||
공용어 | 상고 한어 | |||
민족 | 한족 | |||
경제 | ||||
통화 | 오수전 | |||
종교 | ||||
종교 | 도교, 유교, 불교, 민간신앙 | |||
기타 | ||||
현재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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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이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반란을 거치며 사실 상 통치력을 상실하면서 중국은 수많은 군웅들이 사생결단을 펼치는 거대한 전장으로 전락한다. 이 중 전략과 용병술이 뛰어났던 조조는 삼국 시대의 군웅들 가운데 두각을 일찌감치 드러내었고, 후한 헌제를 옹립함으로써 협천자 영제후(挾天子領諸侯), 즉 천자를 끼고 제후를 호령하여 천하쟁패의 시대에서 명분을 확보하였다. 이후 최강의 숙적이었던 원소를 상대로 회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중원 일대를 평정하며 최강 세력으로 발돋움했다. 단 천하통일을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하려던 야심은 적벽대전에서 실패하면서 물거품으로 끝났고 천하의 정세는 삼분 천하로 흘러가게 된다.
조조 사후 그의 권력을 물려받은 아들 조비는 이름만 남아있던 후한의 마지막 황제인 헌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한나라의 문을 닫고 위나라를 건국했다. 그러나 조씨 세력은 촉한 제갈량과의 대결을 거치면서 군부의 실세로 급격히 성장한 사마의에게 정권을 내주었고, 그의 손자인 사마염에 이르러 제위마저 내주고 말아 45년의 짧은 역사로 그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