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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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키야(공동번역), 혹은 시드기야(개역개정)(히브리어: צִדְקִיָּהוּ, Şidhqiyyāhû;, 그리스어: ζεδεκιας)는 고대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이다. 요시야 왕의 셋째 아들이며,[1] 17대 왕인 여호아하즈(살룸)의 형이다. 어머니는 "리브나의 예레미야"의 딸 하무달이다.
간략 정보 시드기야צִדְקִיָּהוּ, Zedekiah, 재위 ...
시드기야 צִדְקִיָּהוּ, Zedeki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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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유다 국왕 | |
재위 | 기원전 597년경 ~ 기원전 586년경 |
전임 | 여호야긴 |
신상정보 | |
출생일 | 기원전 618년경 |
출생지 | 예루살렘 |
사망일 | 기원전 550년경 |
사망지 | 바벨론 |
왕조 | 다윗 왕조 |
부친 | 요시야 |
모친 | 하무탈 |
종교 | 야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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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참모들의 만류에도 거리낌없이 이집트와 동맹을 맺고 당시 강성하던 바빌론 제국에 반기를 들다가, 바빌론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침공을 맞아 싸우던 끝에 587년의 예루살렘 공성전 패배하여 도망치던 중 여리고 평야에서 잡혀 립나까지 끌려가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두 아들은 그가 보는 앞에서 처형당하고 자신은 두 눈을 뽑힌채 바빌론으로 끌려가 그곳 감옥에서 남은 삶을 보내야 했다. 예루살렘은 느부갓네살 왕의 지시로 철저히 파괴되어 잿더미가 되었고, 적은 수의 장애인과 노약자를 뺀 모든 국민이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