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영어: 2013 Africa Cup of Nations)은 29번째 네이션스컵으로 아프리카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2013년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었다.
간략 정보 개최국, 개최기간 ...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
---|---|
개최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 |
개최기간 | 1월 19일 ~ 2월 10일 |
참가팀 | 16개 |
경기장 | 5개 (5개 도시) |
결과 | |
우승 | 나이지리아 (3번째 우승) |
준우승 | 부르키나파소 |
3위 | 말리 |
4위 | 가나 |
통계 | |
경기 수 | 32경기 |
득점 수 | 69골 (경기당 2.16골) |
관중 수 | 729,000명 (경기당 22,781명) |
최다 득점 | 이매뉴얼 에메니케 와카소 무바라크 (각 4골) |
최우수 선수 | 조나탕 피트로이파 |
« 2012 2015 » |
닫기
이 대회는 본래 2014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 대회를 기준으로 개최 시기가 1년씩 앞당겨지면서 2013년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우승 팀은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아프리카 대표로 참가, B조에 편성되어 유럽 우승팀 스페인, 남아메리카 우승팀 우루과이, 오세아니아 우승팀 타히티를 만나게 된다.
본래 리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리비아 내전이 계속되어 개최가 곤란해지면서 2017년 대회의 개최국으로 결정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개최권을 맞바꾸기로 하였다.[1] 나이지리아가 부르키나파소를 결승전에서 1 – 0으로 꺾고 우승하였다. 그리고 나이지리아는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도 따 내어 아프리카 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는 서아프리카 축구 연합(WAFU) 소속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4강을 독식했다. 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