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국력이 강대하여 자국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행사할 수 있는 나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강대국(强大國, 영어: great power)은 국력이 강대하여 자국의 목적과 의지를 실현하는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 정치적 영향력을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 행사할 수 있는 나라를 말한다. 영문으로 열강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것이며 열강과 같은 의미이다. 단수로 쓰이며 복수로 열강(列强, 문화어: 렬강)이라고도 한다.[1]
강대국이라는 용어는 나폴레옹 전쟁의 종전처리 문제가 한창 논의되던 1814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815년 빈 회의를 통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극초강대국이라는 용어가 냉전 종식 이후에 도입된 단어임에도 그 이전 시대에 큰 헤게모니를 가진 나라들에 종종 사용되듯,[2][3][4][5] 강대국이라는 용어도 1815년 이전의 국가들에 대해서도 사용되기도 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