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보엠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라 보엠(이탈리아어: La Bohème, 보헤미안들)은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이다.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기초로 주세페 자코사와 루이지 일리카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896년 2월 1일 토리노의 레조 극장에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오페라 초연 후 50년이 지난 1946년에 토스카니니는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의 공연을 지휘하였고, 이 공연은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푸치니 오페라를 이끌던 초연의 지휘자의 녹음으로는 유일하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라 보엠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 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작품이고, 일반 오페라 레파토리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레온카발로는 같은 제목에 같은 줄거리를 기초하여, 작곡가 본인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여 오페라를 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