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밴드)
캐나다의 록 밴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러시(Rush)는 1968년 결성된 캐나다의 록 밴드이다. 구성원으로는 게디 리(베이스, 보컬, 키보드), 알렉스 라이프슨(기타), 닐 피어트(드럼, 퍼커션, 작사)가 있다. 밴드는 여러 차례 구성원 교체를 겪었는데 밴드가 첫 투어를 떠나기 전인 1974년 7월에 닐 피어트가 기존에 있던 드러머 존 럿시를 교체하면서 현재의 라인업이 구축되었다.
러시 Ru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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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밀란 공연 중 (왼쪽부터 차례로 알렉스 라이프슨, 게디 리, 닐 피어트 | |
기본 정보 | |
결성 지역 | 윌로우데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 헤비 메탈 |
활동 시기 | 1968~2018 |
레이블 | 문 레코드, 머큐리 레코드, 앤뎀 레코드, 애틀랜틱 레코드, 로드러너 레코드 |
웹사이트 | www.rush.com |
구성원 | |
알렉스 라이프슨 게디 리 닐 피어트 | |
이전 구성원 | |
존 럿시 제프 존스 |
러시의 음악성은 복잡한 작곡과 공상 과학, 판타지, 철학의 모티프를 절충한 가사 전달로 유명하다. 밴드의 음악적 방향은 몇 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초기에는 블루스 기반의 하드 록으로 시작했으나 후기로 갈 수록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바뀌었고 중간에는 신디사이저를 활용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다. 1990년대 초, 러시는 일렉 기타 중심의 하드 록으로 회귀하여 현재까지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RIAA의 정보에 따르면 러시는 미국에서 총 2,5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앨범 판매량 86위에 등극했다고 한다.[1] 비록 전세계의 앨범 판매량은 정확히 집계된 정보가 없으나, 몇몇 산업체들은 러시의 2017년까지의 앨범 판매량이 약 6,500만 이상일 것이라 예측한다. 밴드는 앨범은 총 24개의 "골드", 14개의 "플래티넘", 3개의 "멀티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2]
러시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7번 노미네이트되었다.[3] 밴드는 주노상을 여러 번 수상했고 2009년 SOCAN(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Music Publishers of Canada) 시상식에서 '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 부문에서 수상하였다.[4] 또한 1994년에는 캐나다 음악 명예의 전당, 2013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5][6] 그들이 밟아온 커리어 동안, 러시의 구성원들 모두가 각각 다루는 악기의 연주 실력이 세간으로부터 본좌급의 칭송을 받아 여러 잡지의 독자 투표에서 수상을 받았다. 러시는 2015년말에 더 이상 큰 규모의 투어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이후 3년 간 밴드에 대한 확실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가 기타리스트인 라이프슨이 2018년 1월에 밴드가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고 선언하였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