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의 남자 정치인, 2, 4대 대통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영어: Vladimir Vladimirovich Putin, 문화어: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러시아어 발음: [vlɐˈdʲimʲɪr vlɐˈdʲimʲɪrəvʲɪtɕ ˈputʲɪn] ( 듣기), 1952년 10월 7일~)은 러시아의 정치인이자 러시아의 제2·4대 대통령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대통령직을 역임하였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그리고 다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러시아 총리직을 두 차례 역임하였다.[1] 러시아 연방 수립 이후 최장 집권 중인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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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Владимир Пути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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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2024년) | |
러시아의 제4대 대통령 | |
임기 | 2012년 5월 7일~ |
총리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미하일 미슈스틴 |
전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제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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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 2008년 5월 8일~2012년 5월 7일 |
대통령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
전임: 빅토르 줍코프(제9대) 후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제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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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 1999년 12월 31일(권한대행 취임) 2000년 5월 7일(정식 취임)~2008년 5월 7일 |
총리 | 미하일 카시야노프 빅토르 흐리스텐코 (대행) 미하일 프랏코프 빅토르 줍코프 |
전임: 보리스 옐친(제1대) 후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제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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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 1999년 8월 16일~2000년 5월 7일 권한대행:1999년 8월 9일~1999년 8월 16일 |
대통령 | 보리스 옐친 |
전임: 세르게이 스테파신(제5대) 후임: 미하일 카시야노프(제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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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본명 |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
로마자 표기 | Vladimir Vladimirovich Putin |
출생일 | 1952년 10월 7일(1952-10-07)(71세) |
출생지 | 소련 러시아 SFSR 레닌그라드 |
국적 | 러시아 |
학력 | 국립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법학부 국제법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산대학 경제학박사 |
정당 | 통합 러시아 |
배우자 | 류드밀라 푸티나 (이혼) |
종교 | 러시아 정교회 |
서명 | |
군사 경력 | |
복무 | 소련, 러시아 연방 |
복무기간 | 1975년~1991년 1998년~1999년 2000년~ |
소속 | KGB, FSB, 러시아 연방군 |
최종계급 | 대령, 총사령관 |
푸틴은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1975년에 졸업한 국립 레닌그라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푸틴은 16년 동안 국가보안위원회의 대외 정보 장교로 일하면서 중령에 올랐으며, 1991년에는 대외 정보 장교를 그만두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6년에는 모스크바로 이사하여 보리스 옐친 대통령 행정부에 합류했다. 1999년에 총리로 임명되기 전에는 연방보안국 국장과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회의 서기를 잠시 지냈다. 옐친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었고,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러시아 대통령에 선출되었으며, 200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되었다. 당시 러시아 연방 헌법상 대통령 임기가 2연임으로 제한되어 있었기에 푸틴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다시 총리를 지냈고, 2012년과 2018년에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21년 4월, 2020년 러시아 개헌안 국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푸틴은 대선에 두 번 더 출마할 수 있는 수정안을 포함하는 법률 개헌에 서명해 자신의 대통령 임기를 2036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였다.[2][3]
푸틴의 첫 대통령 임기 동안 러시아 경제는 8년 연속 성장했으며, 구매력으로 측정한 GDP는 72%, 실질 소득은 2.5배, 실질 임금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실업과 빈곤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었고, 러시아인의 자기 평가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4] 이러한 성장은 러시아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유 및 가스 가격의 5배 상승, 공산주의 붕괴 이후 공황 및 금융 위기 극복, 외국인 투자 증가, 신중한 경제 및 재정 정책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밑에서 총리로 재직하면서 대규모 군사개혁과 경찰개혁을 주도했다. 2012년, 푸틴은 3선 대통령을 노렸고, 거의 64%에 달하는 득표율로 대선에서 승리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개입 및 크림반도 합병 이후 2014년 초에 부과된 국제 제재와 함께 유가 하락의 여파로 2015년 러시아 GDP는 3.7% 감소했지만, 러시아 경제는 2016년, GDP 성장률 0.3%로 반등하면서 공식으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 공식으로 벗어났다. 푸틴은 여러 부문에서 발전을 추구했는데, 여기에는 파이프라인 건설, 위성 항법 시스템 글로나스 복원,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같은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었다.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76%의 득표율을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고, 2024년까지 6년 임기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