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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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중세 한국어: 션ᄇᆡ)는 조선 사회에서 학문을 닦는 사람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이다. 특히 유교적 이념을 적극 수용하여 사회에 적절히 구현함으로써 선행을 배푸는 인격체를 가리킨다.[1] 한편, 오늘날에는, 선비는 관직과 재물에 대한 욕망을 거부하고 의리와 원칙을 소중히 여기는 학식과 예의가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거나, 품성이 얌전하기만 하고 현실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도 쓰이고 있다.[2]
다른 뜻에 대해서는 선비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