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창
일제강점기의 기업가 (1899–1973)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윤치창(尹致昌, 1899년 3월 5일 ~ 1973년 10월 1일)은 일제강점기의 상인이자 기업인이자 미군정의 관료, 대한민국의 은행원, 공무원, 외교관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기업인으로 활동하다가 미군정 주둔 후 관료가 되어, 군정청 재무부 전단국장, 전매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광복 이후 초대 영국 공사와 터키공사를 지냈다.[1] 또한 대한민국 정부 전매청장, 중동친선사절단장, 외무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1962년 도미, 주미한인회 뉴욕지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개화파 무신 윤웅렬의 서자이자 구한 말의 개화인사 윤치호의 이복동생이며 군의관 윤치왕의 친동생이다. 또한 前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해위 윤보선의 당숙이다. 독립운동가 손정도(孫貞道)의 사위이며 해군 제독 손원일(孫元一)의 매부이다. 본관은 해평이다. 창씨명은 이토 치마사(伊東致昌)이다. 호는 남계(南桂)이며 쌍용자동차 손명원 사장의 고모부 이다 즉 장인어른의 손자이다.
처남 손원일을 통해, 손원일의 사돈인 탤런트 겸 영화배우 남궁원, 외무부 장관 김동조,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등과도 인척 관계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