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의학)
질병의 체내 확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전이(의학: metastasis)는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타다가 어느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증식하여 또다른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다.[1] 용어는 일반적으로 암성 종양에 의한 전이를 지칭할 때 사용된다.[2]
간략 정보 전이, 다른 이름 ...
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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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Metastasis, metastatic disease |
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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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종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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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종양 세포로 알려진 일부 암세포는 림프관이나 혈관의 벽을 관통하는 능력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혈액을 통해 체내의 다른 부위와 조직으로 순환할 수 있게 된다.[3] 암세포가 다른 부위에 자리를 잡게 된 후, 혈관이나 벽에 재침투하여 계속 증식하고, 결국 임상적으로 검출 가능한 또 다른 종양을 형성한다. 이 새로운 종양은 전이성(또는 이차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 능력이 없는 종양을 양성 종양이라고 하여 전이 능력의 존재 여부는 암과 양성 종양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4] 대부분의 암은 정도가 다르지만 전이가 가능하다.
종양세포가 전이되면 새로운 종양을 2차 또는 전이성 종양이라고 하며, 그 세포는 원래 또는 1차 종양의 세포와 유사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