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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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줄여서 UCSD)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이아 (샌디에이고 광역권) 소재의 미 서부 최상위권 명문 종합 공립 대학이다.[2]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0 세계 대학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으며, 2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UCSD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다양한 대학 순위에서 명문으로 평가받는다.[3] 특히 연구에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2016년 기준으로 약 11억 달러를 투자했다--약 한화로 1조 2600억원 정도이다.[4]
표어 | Fiat lux (Let there be light) 빛이 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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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공립 |
설립 | 1960년 11월 18일 (스크립스해양연구소, 1903년 설립) |
총장 | Pradeep K. Khosla |
학부생 수 | 30,285 (2018년 가을) |
대학원생 수 | 7,145 (2015년 가을) |
국가 | 미국 |
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 라호야 |
규모 | 8.6km2[1] |
웹사이트 | ucsd |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위치 |
1903년 세계에서 바다, 지구 및 대기 과학 연구, 교육, 공공 서비스의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센터 중 하나인 스크립스 해양 연구소를 모체로 세워져[5][6] 10개 (9개의 대학교와 1개의 전문대학원)로 구성된 세계 최대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및 교육을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중 하나의 대학교로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세계적 관광 및 휴양 도시로 잘 알려진 샌디에이고에 설립되었다. 이 대학이 위치한 샌디에이고 시의 발전과 함께 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괄목할 성장을 이어 가고 있으며, 2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낸 세계적인 대학이다.[7] 연 4조원 규모의 운영예산과 더불어 미국 연방정부 및 국방부 그리고 여러 세계적 연구소들과 기업들 (예: Qualcomm 등등)의 지속적인 연구지원금(2014년도 1조 1천억원 이상)에 힘입어 경제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우주항공, 해양연구, 기후연구, 등등 상경학, 공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며[8] 특히 생물, 생명공학, 해양학 관련 분야는 세계 최고이다.
이 대학은 캘리포니아 정보통신기관과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 스크립스 해양 연구소, UCSD 병원 및 의료센터, 사크 생물 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단점은 대학원 과정에서 학교 자체의 로스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학 평가에 있어 의과전문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의 소유 및 운영 여부가 랭킹을 결정하는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의 스포츠 팀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NCAA 2부 리그에 속해 있었다. 이는 학문적 명성에 비하여 스포츠 쪽에서는 상당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