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탈라사(Panthalassa - 海, "모든"을 뜻하는 그리스어πᾶν와 "바다"를 뜻하는 θάλασσα[1])는 고생대와 중생대에 존재했던 초대양으로, 당시 존재했던 초대륙 판게아를 둘러싸는 형태였다. 약 2억 5천만년 전의 고생대와 중생대 전환 시기에는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였다. 판탈라사의 대양저는 현재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해저 대륙 주변부의 끊임없는 지각 섭입 때문이다.[2] 중생대부터 분열하기 시작하여 현재의 태평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