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교통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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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관제(航空交通管制, 영어: air traffic control, ATC)는 비행 중인 항공기와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항공기의 모든 움직임을 통제한다. 항공교통관제업무에는 항공기 간의 충돌 및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 항공교통의 질서있는 흐름을 유지 및 촉진, 항공기의 효율적 운항을 위한 정보 제공, 수색 및 구조업무가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미합중국, 브라질 등) 항공 교통 관제가 보안 또는 국방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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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비행기의 충돌을 막게 도와주는 행위를 분리라고 한다. 이것은 두 비행기가 측면, 대각, 옆면에서 충돌하는 것을 예방하는 행위이다. 요즘 신형비행기들은 항공 교통 관제 타워의 지시와 명령을 더 쉽게 따르기 위해 충돌 방지 시스템(TCAS,공중충돌 방지장치)이란 장치를 달고 나온다. 항공 교통 관제 타워는 비행기들의 충돌을 막는 일 외에 파일럿들에게 정보를 주거나, 날씨나 네비게이션 정보를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ATC 서비스는 공역의 대부분에 걸쳐 제공되고, 관제업무는 모든 이가[1] 이용할 수 있다. 컨트롤러가 일부 또는 모든 항공기 분리에 대한 명령을 내릴 경우의 상공을 '관제공역'이라고 한다. 이는 관제사의 제한을 받고 있지 않은 '비관제공역'과 상반되는 뜻이다. 항공기의 비행방식과 공역의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항공교통업무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