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비오 11세
제259대 로마 교황 (1857–1939)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교황 비오 11세(라틴어: Pius PP. XI, 이탈리아어: Papa Pio XI)는 제259대 교황(재위: 1922년 2월 6일 ~ 1939년 2월 10일)이다. 본명은 아킬레 암브로조 다미아노 라티(이탈리아어: Achille Ambrogio Damiano Ratti)이다. 비오 11세는 가톨릭 운동을 통해 평신도들이 교회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간략 정보 전임자, 후임자 ...
비오 11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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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 베네딕토 15세 |
후임자 | 비오 12세 |
개인정보 | |
출생이름 | 아킬레 암브로조 다미아노 라티 |
출생 | 1857년 5월 31일 오스트리아 제국 밀라노현 데시오 |
선종 | 1939년 2월 10일(1939-02-10)(81세) 바티칸 시국 사도 궁전 |
서명 | |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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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치세기간 중에 1870년 이래 문제였던 로마 문제가 1929년 라테라노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이에 따라 교황은 오랜 감금 생활에서 해방되어 바티칸 시국에서나마 완전한 주권을 회복하게 되었다.
1925년 비오 11세는 반성직자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10월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 왕 대축일로 지내도록 제정하였다. 이는 구세사의 특수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가 왕임을 경축하고 그의 통치권이 개인과 가정과 사회 및 전 우주에 두루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