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테만 전투
1944년 10월 하순 레이테 만에서 벌어진 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가장 거대한 해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레이테만 전투(영어: Battle of Leyte Gulf)는 공식적으로 제2차 필리핀 해전로 알려져 있는 제 2차 세계 대전 중 가장 큰 해전이며[2] 역사상 가장 큰 해전 중 하나이다.
레이테만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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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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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일본 제국 | ||||||
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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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항공모함 8척, 경항공모함 8척, 호위항공모함 18척, 전함 12척, 순양함 24척, 구축함 및 호위구축함 141척, 다수의 초계어뢰정과 잠수함, 함재기 약 1,500대 |
항공모함 1척, 경항공모함 3척, 전함 9척, 중순양함 14척, 경순양함 6척, 구축함 35척 이상, 항공기 300대 이상 (함재기가 아닌 일반 군용기 포함) | ||||||
피해 규모 | |||||||
사상자 2,800명 이하, 경항공모함 1척, 호위항공모함 2척, 구축함 2척, 호위구축함 1척 침몰, 함재기 200대 이상 피격 |
사망자 12,500명 이하, 항공모함 1척, 경항공모함 3척, 전함 3척, 순양함 10척, 구축함 11척 침몰, 함재기 300대 이하 피격[1] |
필리핀의 레이테섬, 사마르섬, 루손섬에서 1944년 10월 23~26일에 미해군과 오스트레일리아 해군 연합과 일본 제국 해군 사이에서 벌어졌다. 10월 20일 미군이 일본의 고립-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석유의 공급을 방해하기 위한-을 목적으로 하는 일련의 작전으로 레이테 섬을 공격한다. 일본 제국 해군은 연합군에 대항하여 가능한 거의 모든 전력을 동원하여 방어에 나서지만, 미국 해군의 3 함대와 7 함대에 의하여 격퇴된다. 일본 제국 해군은 방어 작전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극심한 전력 손실로 인하여 이후 작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살아남은 대형함들은 연료 부족으로 인하여 이후 태평양 전쟁기간 동안 거의 항에 묶여있게 된다.[3][4]
레이테만 전투는 크게 시부얀 해전(Battle of the Sibuyan Sea)으로 시작하여 수리가오 해협 전투(Battle of Surigao Strait), 엔가뇨 곳 전투(Battle of Cape Engaño), 사마르 해전(Battle off Samor)에 이르는 4번의 연속적인 전투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테만 전투는 일본군에 의하여 조직적인 가미카제 공격이 처음 수행된 전투이다.[3][4] 전투 시작 시점에서 일본은 연합군이 가진 수상함 보다도 적은 수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태평양 전쟁 후기 양측의 전력차를 잘 보여주고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