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로머
미국의 경제학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폴 마이클 로머(영어: Paul Michael Romer, 1955년 11월 7일 ~ )는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뉴욕 대학교의 교수다. 내생적 성장이론의 선구자로, 기술 혁신이 장기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공로로 2018년에 윌리엄 노드하우스와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1]
간략 정보 경제학, 출생 ...
경제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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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11월 7일(1955-11-07)(68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
국적 | 미국 |
소속 | 뉴욕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시카고 대학교 로체스터 대학교 |
분야 | 경제학 |
모교 |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 시카고 대학교(학사·석사·박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퀸스 대학교 |
지도 교수 | 주제 셰잉크망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 |
영향받음 | 조지프 슘페터 로버트 솔로 |
기여 |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연구 기후변화 연구 |
수상 | 노벨 경제학상(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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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경제성장을 연구하며 내생적 성장이론의 발전에 기여했다. 1997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인 25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고,[2] 2002년에는 H. C. 렉텐발트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포린 폴리시》가 선정한 세계의 100대 사상가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다.[3]
뉴욕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임용되기 전 시카고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4][5] 또한 후버 연구소[6]와 스탠퍼드 대학교의 국제개발연구소와 경제정책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세계개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지냈다.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세계은행의 수석경제학자였으며,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에서 칠레의 순위가 떨어진 이유가 평가가 조작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한 뒤 2018년 1월 24일에 세계은행 수석경제학자직에서 물러났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