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FIFA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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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FIFA 월드컵 결승전(독일어: Das Finale der Fußball-Weltmeisterschaft 1974)은 10번째 FIFA 월드컵인 1974년 FIFA 월드컵의 결승전으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였다. 이 경기는 네덜란드와 서독 간의 경기로, 서독이 2–1로 승리하였다. 네덜란드는 2분만에 요한 네이스컨스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득점하였으나, 이후 25분에 파울 브라이트너가 또다른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43분에 게르트 뮐러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서독이 통산 2번째 FIFA 월드컵을 차지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