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대한민국의 전 아나운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노현정(盧賢貞[1], 1979년 1월 14일~)은 대한민국의 KBS(한국방송공사)의 전직 아나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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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 1979년 1월 14일(1979-01-14)(45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성별 | 여성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아나운서 | |||
학력 | 경희대학교 아동주거학과·신문방송학과 학사 | |||
종교 | 개신교 | |||
배우자 | 정대선 | |||
자녀 | 2남 (첫째 아들 정창건·둘째 아들 정창선) | |||
활동 정보 | ||||
활동 기간 | 2003년 ~ 2006년 | |||
경력 | 2005년 KBS 상상플러스 MC | |||
상훈 | 2005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 |
2001년 경희대학교 아동주거학과·신문방송학과를 나온 후, 2003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뒤 아침마당, 《명랑발언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같은 해 6월부터는 KBS 뉴스 9의 여성 앵커를 맡으며 아나운서국에서 총망받은 신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2003년 12월 16일, 동료들과 회식을 한 다음 날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되면서, 결국 9시 뉴스에서 하차하였다.[2]
2004년 KBS부산방송총국 아나운서로 전보발령을 받았다가 이듬 해 본사로 복귀, KBS 뉴스광장의 앵커를 맡았고 더불어 KBS2 《상상플러스》의 MC를 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당시 노현정은 프로그램 내 코너 'OLD&NEW' 에서 퀴즈를 출제하는 사회자 역할이었는데, 출연진들의 짗궃은 농담이나 말장난에도 절대 웃지 않는 모습의 컨셉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종종 출연진들의 멘트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여, 출연진들이 노현정을 웃기는 것을 방송 컨셉으로 잡기도 하였다. 《상상플러스》 출연으로 인기가 올라가자 아나운서국은 노현정을 자사 예능에 적극 투입, 《스타골든벨》과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MC를 맡으며 2005 KBS 연예대상에서 MC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상상플러스》 속 노현정의 캐릭터는 이듬 해인 2006년 한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3]
그렇게 아나운서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8월, 돌연 현대가 4남인 고 정몽우의 아들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하였다. 결혼식은 8월 27일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주례는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맡았다. 결혼과 동시에 아나운서국을 퇴사하였고, 이 후 일절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가정주부로 살아가고 있다.
결혼 이듬 해인 2007년 5월 첫 아들을 출산했고, 2년 뒤인 2009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