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부하라(우즈베크어: Buxoro/Бухоро 부허러, 러시아어: Бухара́, 타타르어: Boxara, 페르시아어: بُخارا /Bukhârâ/, 튀르키예어: Buhara, 타지크어: Бухоро, 카자흐어: Бұхара)는 자라프샤강 하류에 위치해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도시로 부하라주의 주도이다.[1] 2020년 1월 기준 인구 280,187명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인구가 일곱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2] 1993년에는 구시가지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간략 정보 부하라 Buxoro/Бухоро, 행정 ...
부하라 Buxoro/Бухоро | |
---|---|
행정 | |
국가 | 우즈베키스탄 |
행정 구역 | 부하라 주 |
지리 | |
면적 | 143.0 km2 |
해발 | 225 m |
시간대 | GMT +5 |
인문 | |
인구 | 280,187명 (2020년) |
인구 밀도 | 2,000명/km2 |
지역 부호 | |
우편번호 | 2001ХХ |
지역번호 | (+998) 65 |
웹사이트 | http://www.buxoro.uz/ |
닫기
도시명은 페르시아어, 차가타이어에서는 بُخارا (Bukhārā)로 표기된다. 여러 나라어에 의한 표기에서는 'Bukhara' 혹은 'Bokhara'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20세기 초반까지 부하라 칸국의 수도였고 서투르키스탄에 있어서는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다. 특히 근대 페르시아어 문학의 발달에 이 도시가 남긴 영향은 크다. 이러한 역사 배경으로부터 현재는 주민의 대다수가 민족적으로는 우즈베크인으로 되어 있지만, 주민들 중에는 타지크어가 널리 사용되어 타지크인의 특성이 있는 사람도 많이 존재하는 복잡한 민족 구성의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