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기업)
미국 시애틀의 기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마존(영어: Amazon.com Inc.)은 전자상거래와 아마존 웹 서비스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이다. 1994년에 인터넷에서 책을 파는 아이디어로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에서 설립했으며 전 세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만든 기업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현재 아마존 웹 서비스의 사업이 아마존 시가총액의 반을 넘을 정도로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형태 | 공개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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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ZN | |
창립 | 1994년 7월 6일 |
창립자 | 제프 베조스 |
시장 정보 | NASDAQ |
ISIN | US0231351067 |
상장일 | 1997년 5월 15일 |
산업 분야 | 클라우드 컴퓨팅, 전자상거래, 미디어, 하드웨어, 오프라인 유통 산업 |
서비스 |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
본사 소재지 | 워싱턴주 시애틀 |
사업 지역 |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아일랜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일본, 인도, 중국 |
핵심 인물 | 앤디 제시(CEO), 제프 베조스(이사회 의장) |
제품 | 킨들 (전자책 전용 태블릿 PC), 파이어 태블릿(태블릿 PC), 에코와 알렉사(인공지능 스피커), 파이어 TV(셋톱박스와 스틱) |
매출액 | 4,698억 2,200만 달러 (2021) |
영업이익 | 248억 7,900만 달러 (2021) |
333억 6,400만 달러 (2021) | |
자산총액 | 4,205억 4,900만 달러 (2021) |
주요 주주 | 제프 베조스(9.8%) |
종업원 수 | 160만 명(2021), 미국 110만 명 |
자회사 |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알렉사, 아마존 로보틱스, 홀푸드 마켓, 자포스, 아마존 고, 필팩, 아마존 약국, 아마존 스튜디오, 아마존 에어, MGM, 아마존 퍼블리싱 |
자본금 | 1,382억 4,500만 달러 (2021)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온라인 서점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책들을 배송(책은 물류창고에 보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고, 1997년부터 VHS, DVD, 음악 CD, MP3, windows 등의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전자 제품, 옷, 가구, 음식, 장난감 등으로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였고 2021년 현재 다른 사업들(사람들)이 아마존에서 온라인 상거래를 하는 오픈마켓 플레이스를 포함하여, 상상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은 크게 2개로 나뉘는데, 아마존이 직접 매입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first party 사업과 다른 개인, 중소규모 사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hird-party 사업으로서 이런 중소규모 기업들이 자신이 만든 제품을 아마존 물류센터에 가져다 놓으면 아마존이 자신의 물류센터와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집에 배송해주는 것이다.
매출의 증가율이라는 성장성 면이나 수익성인 영업이익률, 순이익률로 봤을 때 아마존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라는 이름의 AWS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이 사업은 매출 기준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래 아마존이 블랙 프라이 데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연중 큰 이벤트 데이의 폭발적인 웹 사이트 수요의 컴퓨팅 파워를 감당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큰 양의 자체 데이터센터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크리스마스같은 특정한 날의 고작 며칠 동안만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의 전부 혹은 상당부분을 쓸 뿐, 연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런 이벤트가 아닌 날인 평일에는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쓰는 것이었다.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평소에 남는 대용량의 컴퓨팅 파워를 다른 기업들에게 빌려주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오늘날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불리는 개념을 만들었다.
단순히 컴퓨팅 파워와 메모리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제공하며 아마존에서 웹을 개발하거나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 때 잘 호환될 수 있도록 별도의 맞춤형 프로그래밍과 설계, 최적화와 호환성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도 제공하고 있고 인공 지능과 디지털 트윈, 특정 학습 작업과 고객들의 다양한 컴퓨팅, 프로세싱, 학습의 요구와 성격에 맞는 다양한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쉽게 말해 세계의 컴퓨터이다.
또한 전자책 단말기 킨들과 킨들 파이어 태블릿 PC를 제작하며(킨들 제품군은 아마존의 자회사 랩126에서 개발되었다[1]),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은 미국(amazon.com), 캐나다(amazon.ca), 영국(amazon.co.uk), 독일(amazon.de), 프랑스(amazon.fr), 중국(amazon.cn), 일본(amazon.co.jp), 이탈리아(amazon.it), 인도(amazon.in), 스페인(amazon.es), 브라질(amazon.com.br), 멕시코(amazon.com.mx) 등의 국가에서 별도의 웹사이트로 시작해 왔다. 선택한 제품의 경우 국제 배송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글로벌셀링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하면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
해외직구를 위해 아마존닷컴에서 주문시 대한민국 발행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며, 1달러 가상승인을 하지 않는다.
웬만한 국제 카드 브랜드들을 결제용으로 등록할 수 있으나, 중국은련의 경우 비씨카드에서 발행한 것은 결제용으로 등록할 수 없다.
2015년 아마존은 물류의 배송의 편리함을 위하여 드론을 출시하기도 하였다.[2] 2021년 하반기에는 한국진출 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