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음식)
한국의 주류와 함께 먹는 음식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안주(한자:按酒)란 술을 마실 때에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1] 한자를 보면 按(누를 안)과 酒(술 주)로 '술을 누른다' 즉, 술과 함께 먹음으로서 술기운을 누르는 역할을 한다. 서양의 많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술과 함께 안주를 꼭 먹는 안주문화가 동북아에는 만연하다.
이는 단순히 식사를 위한 음식이나 주요리와 먹는 반찬과는 달리 술과 먹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술을 안주 없이 먹을 경우 접두사 "강-"이 주류명 앞에 쓰인다. 이를테면 소주를 안주 없이 먹으면 "강소주"(-燒酒)라고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