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군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탈리아군(이탈리아어: Forze armate italiane)은 이탈리아의 군대이다. 2014년 기준으로 상비군의 수는 347,927명이며. 예비군의 수는 41,867명 정도이다. 이탈리아군은 남유럽에서 이탈리아 해군이 항공모함을 보유하는 등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6척의 재래식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원자력 잠수함 같은 전략 병기는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육군이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보통 이상의 육군 병기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륜형 장갑차에 전차형의 포탑을 장착한 센타우로(B1 Centauro)가 유명하다.
이탈리아군 | |
Forze armate italiane (FF.AA.) | |
이탈리아군의 휘장 | |
국적 | 이탈리아 |
---|---|
창립일 | 1861년 5월 4일 |
편제 | 이탈리아 육군 이탈리아 해군 이탈리아 공군 카라비니에리 |
충원방식 | 모병제 |
병력 | 165,500명 |
예비군 | 18,300명 |
지휘체계 | |
본부 |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 |
통수권자 | 대통령 세르조 마타렐라 |
국방장관 | 로렌초 구에리니 |
국방참모총장 | 엔초 베차렐리 공군 대장 |
군사비 | |
예산 | 35.8억 유로 (2014) |
GDP 대비 | 1.25% (2014) |
방위산업 | |
국내 공급 | Avio, Beretta, Breda, CNH Industrial, Fincantieri, Fiocchi Munizioni, Intermarine, Leonardo, Piaggio Aerospace |
해외 공급 | 유럽 연합 미국 |
함께 읽기 | |
웹사이트 | http://www.difesa.it/Pagine/default.aspx |
이탈리아군은 이탈리아 국방부(이탈리아어: Ministero della Difesa)에서 총감독하며, 이탈리아 육군, 이탈리아 해군, 이탈리아 공군, 이탈리아 해병대, 이탈리아 총기병대로 구성된다. 이탈리아는 국토의 대부분이 지중해와 인접해 있어 해군이 상당히 강력하며 1,000톤급의 초계함부터 시스패로우 등의 대공 미사일을 장착하는 등 남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까지 이탈리아는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후엔 모병제로 전환하고 국방비 감축과 군비 축소를 진행하고 있다.[1]
이탈리아의 군수 산업은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했다. 베니토 무솔리니 집권시 대외팽창을 목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여러 가지 군수산업을 육성하였으며, 전후에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탈리아의 수출품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소총부터 전차, 비행기까지 자급하고 있었다. 베레타 M12, 베레타 AR-70/90을 만든 베레타부터 이탈리아의 회사이며, 샷건 분야에서 유명한 베넬리도 미국 해병대에서 많이 사용하여 유명하다. 전투기로는 M-364의 알레리아 아에르마키사가 이탈리아 회사이다. 알레리아 아에르마키사는 제1차 세계대전 때부터 전투기를 생산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C.200과 같은 유명한 전투기들을 생산했다. 헬리콥터로 유명한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의 아구스타도 이곳에 본사가 있다. 라인메탈 사와 함께 세계 최고의 화포 생산 기업 특히 해군용 함포쪽에 있어 상당한 수준으로 인정받는 오토멜라라사 또한 이탈리아의 대표적 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피아트도 전차 및 전차엔진을 만들었다. 또한 장륜형 장갑차도 세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