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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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영어: bowing)은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 대해 행하는 사회적 행위로, 일반적으로 몸을 굽히고 머리를 숙이는 형식이다. 아시아 문화권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귀족층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종교적 맥락에서, 예배나 숭배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 때로는 이 행동이 인도네시아에서 행하는 것처럼 머리를 내리는 것으로만 제한될 수 있으며, 많은 문화권에서 몸을 낮춘 정도를 몇 단계로 구분하여 특정 상황과 대상에 따라 적합한 단계의 절을 행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네팔, 인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는 선 상태에서 또는 무릎을 꿇고 행하기도 한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가장 최소한의 절 형태다. 다음으로는 무릎 꿇기, 또는 바닥에 손을 대고 몸 전체를 숙이는 큰절, 제스처 등의 형태가 있다. 어떤 경우는 두 명 이상이 상호 간에 똑같이 행하는 반면, 어떤 경우에는 불평등한 관계로 행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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