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
자연과학의 한 분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지질학(地質學, 영어: geology)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과 이들 물질들의 형성 과정 및 지구의 역사, 그리고 지구에 생존하였던 생물들의 화석 따위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다. 지질학의 연원은 고대 그리스의 학자 테오프라스토스(그리스어: Θεόφραστος, 기원전 371년~기원전 287년)가 저술한 Peri Lithon(그리스어: Περὶ λίθων, On Stones)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대적 학문으로서 틀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에 들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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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과 직접 관련된 학문 분야로는 암석학, 광물학, 퇴적학, 고생물학, 광상학 등을 손꼽을 수 있으며, 주변 학문으로는 지리학, 화학, 물리학, 천문학을 들 수 있다. 근래에는 지구물리학, 지구화학과 통합되어 가는 경향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