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퐁텐 국립 기술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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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낭 사스트르 국립 기술 단지(프랑스어: Le Centre Technique National Fernand Sastre)는 흔히 클레르퐁텐 국립 축구 연구소(프랑스어: Institut national du football de Clairefontaine) 혹은 줄여서 INF 클레르퐁텐, INF, 나 클레르퐁텐으로 알려진 국립 축구 단지로, 프랑스 축구 선수들의 훈련을 주 목적으로 한다.[2] 이 연구소는 프랑스 전국을 통틀어 존재하는 12개의 최상위 연구 단지로, 프랑스 축구 협회 (FFF) 가 관리한다. 오직 일드프랑스 레지옹의 최고 선수들만이 클레르퐁텐 연구소에서 훈련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나머지 11개의 연구소는 카스텔모루, 샤토루, 리에뱅, 디종, 마르세유, 플루프라강, 비시, 랭스, 레위니옹, 생세바스티앙쉬르루아르, 그리고 탈랑스에 위치해 있다.[3]
원어 명칭 | Le Centre Technique National Fernand Sas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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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클레르퐁텐 |
위치 | 프랑스 클레르퐁텐앙이블린 |
좌표 | 북위 48° 36′ 50″ 동경 1° 55′ 30″ |
기공 | 1985년 |
건설 기간 | 3년 |
개장 | 1988년[1] |
소유 | 프랑스 축구 협회 |
클레르퐁텐은 1988년 6월 11일에 개장되었고, 1972년부터 1984년까지 FFF의 회장을 맡은 페르낭 사스트르의 이름을 땄다. 연구소는 파리 남서쪽으로 50 km 떨어진 클레르퐁텐앙이블린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구 연구소이기도 하다. 니콜라 아넬카, 루이 사아, 윌리암 갈라스, 아템 벤 아르파, 아부 디아비, 세바스티앵 바송, 메흐디 베나티아, 그리고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 티에리 앙리 등의 재능있는 다수 프랑스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소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으로도 사용되며,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할 당시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장으로 사용된 것으로 인해 언론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