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태저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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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태저넷 가(House of Plantagenet [plænˈtædʒənət][*])는 영국의 왕가 중의 하나로, 앙주 가의 분가이다. 가문 이름은 시조 잉글랜드의 헨리 2세의 부친 앙주 백작 조프루아 플랜태저넷이 항시 투구에 금작화의 가지 (라틴어: Planta Genista)를 꽂고 나섰던 것에서 유래하여 셰익스피어가 붙인 이름이다. 플랜태저넷이라는 표현 자체는 조프루아 이후에는 쓰이지 않다가 1460년경 요크 공작 리처드가 자신의 왕위 계승권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 이 표현을 자신의 별칭으로 썼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