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니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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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니 조약(Pinckney's Treaty) 또는 산로렌조 조약(Treaty of San Lorenzo), 마드리드 조약(Treaty of Madrid)은 1795년 10월 27일 산 로렌소 데 엘 에스코리알에서 조인된 조약으로 미국과 스페인 사이의 강화를 결정지었다. 여기에는 미국과 스페인의 식민지 간의 경계도 정의했고, 미국은 미시시피강의 자유로운 운항권[1]과 뉴올리언스 항에 무관세로 화물을 일시 보관할 수 있는 특권도 보장받았다.[2] 조약의 정식 명칭은 ‘스페인과 미국 간의 강화, 제한, 항해 조약’(Treaty of Friendship, Limits, and Navigation Between Spain and the United States)이다. 미국 측은 토머스 핑크니가, 스페인 측은 마누엘 데 고도이가 조약을 협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