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중생대의 마지막 지질 시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백악기(白堊紀) 또는 크레테이셔스기(영어: Cretaceous period)는 중생대의 마지막 지질 시대로 쥐라기가 끝나는 1억4550만 년 ± 4백만 년 전부터 신생대 팔레오세가 시작하는 6600만 년 ± 3십만 년 전 사이의 시기이다.
자세한 정보 기, 세 ...
쥐라기 ← 백악기 → 고진기 145.5 – 65.5 백만년 전 | |||||||||||||||||||||||||||||||||||||||||||||
평균 O2 농도 | 약 30 Vol %[1] (현재의 150 %) | ||||||||||||||||||||||||||||||||||||||||||||
평균 대기 CO2 농도 | 약 1700 ppm[2] (산업 시대 이전의 6배) | ||||||||||||||||||||||||||||||||||||||||||||
평균 표면 온도 | 약 18 °C[3] (현재보다 4 °C 높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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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의 지구 기후는 오늘날처럼 온화하였으며, 해수면이 지금처럼 높았다. 뿐만 아니라 계절도 생겨났다. 바다에는 지금은 멸종한 어룡, 수장룡 등의 해양파충류와 암모나이트, 루디스트 같은 생물이 서식하였고, 육상에는 공룡 등이 살았다. 또한 백악기에 들어 포유류, 속씨식물과 같은 새로운 생물이 출현하였다. 백악기는 지구의 역사에서 특기할 만한 대멸종인 K-T 대멸종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 대멸종으로 인해 조류 이외의 모든 공룡, 익룡, 어룡, 수장룡과 같은 생물이 절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