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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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Jurassic period)는 중생대의 세 기 중 두 번째 시기로, 2억 년 전부터 1억 4500만 년 전까지 지속된 지질 시대이다. 트라이아스기의 이후, 백악기 이전 시기이다. 쥐라기라는 이름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에 있는 쥐라산맥에서 쥐라기의 지층이 최초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유래하였다.
자세한 정보 기, 세 ...
트라이아스기 ← 쥐라기 → 백악기 199.6 – 145.5 백만년 전 | ||||||||||||||||||||||||||||||||||||||||||||
평균 O2 농도 | 약 26 Vol %[1] (현재의 130 %) | |||||||||||||||||||||||||||||||||||||||||||
평균 대기 CO2 농도 | 약 1950 ppm[2] (산업 시대 이전의 7배) | |||||||||||||||||||||||||||||||||||||||||||
평균 표면 온도 | 약 16.5 °C[3] (현재보다 3 °C 높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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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지구는 초대륙 판게아가 서서히 남북으로 갈리면서 북쪽의 로렌시아(유럽, 아시아의 기원)와 남쪽의 곤드와나(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의 기원)가 분명하게 나누어졌다. 기후는 복잡해진 해안선만큼이나 다양해졌으나 대체로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부분이 건조기후와 열대기후로 이루어져있다. 소철류와 거대한 침엽수가 삼림을 이루었으며, 고사리와 속새류가 땅을 뒤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