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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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영어: 1966 FIFA World Cup Final)은 8번째 FIFA 월드컵인 1966년 FIFA 월드컵의 축구 결승전 경기였다. 이 경기는 잉글랜드와 서독간의 경기로, 1966년 7월 30일,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96,924명의 관중들이 관전하였다.[1] 잉글랜드는 연장전 끝에 4–2로 승리를 거두며 쥘 리메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잉글랜드는 당시 보편화 되지 않은 4–4–2의 밀집된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날개 없는 불가사의" (영어: wingless wonder) 라는 꼬리표가 붙었다.[2] 이 경기는 지금까지 잉글랜드가 거둔 유일한 월드컵 결승전 승리로 알려져 있으며, 제프 허스트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논란의 잉글랜드 3번째 득점은 고트프리트 딘스트 주심과 토피크 바흐라모프 부심이 판정을 내렸다.